호놀룰루시가 레스토랑의 야외석을 허용하는 허가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레스토랑 야외석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호놀룰루시가 2년 동안 실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야외석에 관심 있는 레스토랑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오아후 소재 레스토랑들은 시 교통서비스국(Department of Transportation Services) 온라인 지원 포털에서 야외석 허가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외에도 호텔, 클럽, 바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식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야외석이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됐다면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시민들도 야외석 복귀를 환영했습니다. 한 주민은 코로나바이러스 수치가 급증할 때 야외석이 좋은 선택지라면서 날씨가 좋을 때 야외석에서 식사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교통서비스국이 야외석 서비스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승인된 신청자들에게 허가증을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외석 식사 규정은 오후 11시에서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서비스가 금지됩니다. 허가증 신청비는 50달러이며 승인된 허가증은 6개월 동안 유효합니다. 신청 서류로는 평면도와 보험, 식품과 주류 허가증 사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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