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이 지난 토요일 와이키키에서 30살 남성에게 중상을 입힌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65살의 릴랜드 유진 해밀턴(Leland Eugene Hamilton)을 수요일 2급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밀턴은 지난 토요일 자정 직전 피해 남성을 따라 칼라카우아(Kalakaua )와 시사이드 애비뉴(Seaside Avenue)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 칼로 피해자의 배를 여러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고 피해자는 위독한 상태로 퀸스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용 의자가 찍힌 영상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