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가 로드 레이지 사건에 대해 엄중한 심판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도로에서 10대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2021년 도로에서 10대를 살해한 38살의 에디슨 레예스(Eddieson Reyes)에게 가석방 없는 종선형이 선고됐습니다. 지난 5월 판사는 례예스가 당시 19살인 트리스톤 빌리몬(Triston Billimon)에게 총격을 가한 것에 대해 2급 살인을 포함, 총기 범죄와 테러 위협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레예스가 빌리몬의 자동차를 H-1 프리웨이(H-1 Freeway) 리케리케(Likelike) 오프 램프 근처에서 강제로 정차시킨 뒤 빌리몬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2급 살인 유죄 판결은 일반적으로 가석방 가능성이 있는 종신형이 선고됩니다. 하지만 검찰은 레예스가 상습범이라는 이유로 가석방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해 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습니다. 레예스는 이 사건 당시 총기 관련 범죄로 가석방 상태였습니다.

Previous article노동시장 아직은 탄탄
Next article선거 기부금 반환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