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르기 위한 현충일입니다.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주호놀룰루 총영사관과 하와이 한인회, 한미동맹재단이 공동으로 하와이 출신으로 한국전에 참전해 산화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습니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과 하와이 한인회, 한미동맹재단 USA와 한미동맹재단 하와이가 공동으로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습니다.

현충일 추념식은 한국전에 참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456명의 하와이 출신 미군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주정부 청사 옆 한국전 기념비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오늘 추념식에는 하와이주 보훈국 로널드 한 국장, 한인3세 주하원의원인 쌤공 의원 그리고 한국전 참전해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들이 참석해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서영 총영사는 추념사를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제 대한민국은 최대 경제국이 되었음을 강조하고 미군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서영 총영사 / 주호놀룰루총영사관

하와이주정부 청사 옆 한국전 기념비는 하와이 출신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456명의 미군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이 층층이 놓여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한인 최초 이민자의 후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15명의 한인 2세 참전용사들의 이름도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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