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테스크포스가 레드힐 지하 탱크에 대한 연료 배출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화요일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오픈 하우스는 레드힐 저장 시설의 연료 배출 단계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합동테스크포스(Joint Task Force)가 개최한 오픈 하우스에 참석한 사람들은 군 당국이 거대한 지하 탱크의 연료를 어떻게 배출할 계획인지 직접 보고 배웠습니다. 합동테스크포스는 예정보다 6개월 앞서 1억 갤런 이상의 제트 연료를 제거하기 위한 계획과 운영, 품질 보증 및 훈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우려와 불신을 해결할 수 있는 일대일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레드힐 지하 탱크의 연료 배출이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음을 밝히고, 10월 이전까지 또 다른 유출을 막기 위한 7번의 대응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당국의 승인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오는 6월 8일에 첫 번째 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훈련은 하루에서 몇 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연방 환경보호국은 모든 훈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보호국의 한 관계자는 탱크에 연결된 배관과 배수 시스템을 수리해 모든 구조물이 안전한 상태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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