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쿨렐레 항공이 빅아일랜드 힐로와 마우이 카훌루이 간 데일리 항공편을 중단합니다. 항공사는 이 항공편을 중단하면 다른 이웃섬으로 가는 더 많은 노선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쿨렐레 항공(Mokulele Airlines)이 8월부터 다른 이웃섬으로 가는 추가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해 빅아일랜드 힐로와 마우이 카훌루이 간 데일리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항공사는 이번 운항 중단으로 몰로카이와 라나이로 가는 더 많은 노선이 개설되고 코나와 카훌루이 간 저녁 왕복 항공편이 신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쿨렐레 항공이 힐로와 카훌루이 간 데일리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은 하와이안 항공이 카훌루이 직항 서비스를 재개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몰로카이와 라나이에 취항하는 유일한 항공사로서 모쿨렐레는 해당 항공편을 재배치하면 더 많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모쿨렐레 항공은 8월 1일 이후에 예약한 승객에는 환불을 제공하거나 승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하와이안 항공(Hawaiian Airlines)에서 모쿨렐레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Previous article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선교바자회 개최
Next article상습 음주 운전자 결국 인명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