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출신의 니콜 세르징거가 윈워드 오아후 지역의 자신의 해안 부지에 집을 짓기를 원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할루우 지역주민위원회(Kahaluu Neighborhood Board)가 허가 계획을 만장일치로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지역주민위원회의 투표는 권고 사항이지만 시가 검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절차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 1년전 슈르징거의 드림 홈 트러스트는 카메하메하메 하이웨이의 카할룰루 가장자리에 있는 카네오헤 베이가 보이는 토지를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트러스트는 주택을 짓기 위해 특별 관리 지역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컨설턴트는 지역주민위원회 위원들에게 2만6천 평방피트 부지에 2층 주택을 짓는 프리젠테이션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위원들은 개발과 세금에 대한 영향, 문화적 우려에 대해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세르징거는 성명을 통해 하와이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한다면서 이번에 제기된 모든 우려를 인정하고 적절하게 해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