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노스쇼어에서 익사로 추정되는 사고로 다이버 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들은 동서 사이이자 직장 동료였습니다.

당국은 지난 일요일 이른 아침 오아후 노스쇼어에서 발생한 두 명의 다이버의 사망 원인에 대해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올해 32살의 레이몬드 투텔라(Raymond Tudela)와 28살의 루퍼트 바바우타(Rupert Babauta)입니다. 이들은 윈워드 오아후 오토 딜러에서 근무하는 동료이자 동서 사이였습니다. 이들의 사망 소식에 윈워드 오아후 오토 동료들은 커다란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동료들이 RJ라고 불렀던 바바우타는 10대 시절부터 12년 동안 윈워드 오토에서 근무했습니다. 그는 약 6개월 전 윤활유 가게에서 일하던 처남 투델라를 영입했습니다. 두 사람은 일요일 새벽 오아후 노스쇼어 밸리랜드 인근에서 작살 낚시를 즐기며 프리 다이빙을 했으며 바다로 나간 지 몇 시간 만에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수중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위험한 행동에 대한 증거는 찾질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밤에 그것도 물살이 거친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호놀룰루 경찰국은 변사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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