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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2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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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 650명, 사망16명

오늘 주내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는 650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편 오늘 주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이나 보고되면서 주내 누적 사망자를 1천290명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650명 중 오아후 주민이 353명, 빅아일랜드 91명, 마우이 92명, 카우아이...

위기 고조, 우크라이나 사태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수일 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상했으며, 러시아정부는 오늘 미국 대사관 고위인사를 추방시켰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정부가 오늘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의 고위인사를 추방했습니다. 주러 미...

코로나 감염자 우울증 비상

코로나 팬데믹이 벌써 2년이상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감염자가 신체적 부작용뿐 아니라 정신적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오늘 미국 재향군인 관리국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코로나 확진자 15만4천 명의 경과를 추적한 논문이 영국의학저널...

하와이, 조심스러운 긍정론

오미크론 감염이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 정부가 현재의 방역 규정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방역 완화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현재 연방 전역에서는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와이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침술사 총격 살인사건 기소

경찰은 지난 1월 와아파후에서 발생한 40대 침술사 총격사건을 치정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30대 용의자는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13일 와이파후에서 발생한 침술사 존 토쿠하라 총격 살인사건 용의자로 34살의 에릭 톰슨을 제포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뇌물 스캔들 유죄 인정

두 명의 전직 주 의원이 뇌물 스캔들과 관련해 뇌물을 받았다며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들 전직 의원들이 유죄를 인정하면 사법거래에 따라 형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전 주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인 제이 칼라니 잉글리쉬와 전 주 하원의원 타이 쿨렌은 어제 뇌물 스캔들과 관련한...

일일 확진 203명, 사망12명

오늘 주내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는 203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편 오늘 주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12명이나 보고되면서 주내 누적 사망자를 1천274명으로 크게 늘렸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203명 중 오아후 주민이 153명, 빅아일랜드 4명, 마우이 28명, 카우아이...

CDC, 마스크 완화 지침 시사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이 빠르게 둔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방 보건 당국이 이르면 다음 주에 코로나 방역과 관련해 마스크 지침을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오늘 마스크 착용 지침 업데이트를 위한 세부사항 조정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NBC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美 감소세 만큼 빠른 방역 완화

백악관이 오늘 마스크 지침 완화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지만 이미 미국 내 많은 주 정부와 기업들이 마스크 지침 외에 다른 방역 지침도 빠르게 완화하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됩니다. 뉴욕타임스는 자체 집계 결과 어제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레드힐 지역 일부 주민 복귀

수질 오염 사태로 인해 집을 떠나야 했던 레드힐 군 주택단지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더 많은 수질 검사를 요구하면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주 정부는 레드힐 초등학교와 레드힐 군 주택단지 135가구에 제공되는 해군 수계의 수돗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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