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 정상간 통화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서 상황은 일촉즉발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협상의 뜻을 내비쳤지만 국무부는 완화의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에...
로버트 카바코 경찰노조 위원장은 경찰 수뇌부의 안이한 태도로 인해 공공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 인력 부족은 부서내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바코 위원장은 지난 1월 발생한 강도, 성추행, 자동차...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과 리버 오브 라이프 미션측은 홈리스들이 다운타운에 몰리는 문제로 인해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 문제 인식을 같이 하고 그동안 시설 이전에 대해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리버 오브 라이프 미션은 지난 35년 동안 선교 차원에서 일주일에 5일,...
조시 그린 부지사가 어제 주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린은 출마 선언을 하면서 하와이 주민들이 코로나 방역 규정을 잘 준수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린은 부지사 취임 전에는 주 하원과 주 상원의원으로 활동했고 빅아일랜드 시골 지역에서 응급실 의사로...
호놀룰루 주류위원회가 주류 면허 관련 규정의 대대적인 개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로 제안된 규정 중 하나는 주류 검사관이 부적절한 행위로 정의할 경우 사업장을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류 검사관과 주 상무부의 부당한...
백악관은 오늘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늦어도 48시간 이내에 대피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도 전날 NBC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내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오늘 주내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는 707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707명 중 오아후 주민이 414명, 빅아일랜드 148명, 마우이 62명, 카우아이 55명, 몰로카이 14명, 라나이 2명, 타주에서 진단받은 하와이 주민이 12명 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입법부 뇌물 수수 스캔들이 공개되면서 정치권에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법부 뇌물 수수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회사는 주요 정치자금 후원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입법부 뇌물 수수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회사는 뇌물 수수 사실을 시인한 두 정치인을 뛰어 넘는 정치권...
센트럴 중학교의 교명이 프린세스 루스 케엘리콜라니 중학교로 변경됐습니다. 새롭게 바뀐 교명은 학교가 있던 자리에 한 때 살았던 하와이 공주를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호놀룰루 다운타운에 위치한 센트럴 중학교의 교명이 프린세스 루스 케엘리콜라니 중학교로 변경됐습니다. 교명 디자인은 루스 케아놀니 카나호아호아 케엘리콜라니 공주의...
빅아일랜드 힐로 하수처리장에 대한 재정 지원이 시급해 보입니다. 노후 하수처리장은 고장의 우려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고장 발생시 환경 재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빅아일랜드 힐로 하수처리장 관계자들은 시설이 너무 낡아 고장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부 기계는 작동을 완전히 멈췄고 작동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