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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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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NEWS

알라와이 운하 쓰레기 폭탄

알라와이 운하에서 누군가 지속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고 있어 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또한 쓰레기를 투척하다 적발될 경우 그에 걸맞는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알라모아나 다리 아래에 쓰레기 집수지가 마련돼 있지만 알라와이 스몰 보트 하버 전역에서 물에 떠다니는 쓰레기 봉지가...

뇌물 스캔들, 부패 처벌 법안 무용지물

전직 주 의원 2명의 뇌물 수수 스캔들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데요. 뇌물을 받은 칼라니 잉글리쉬 전 주 상원 의원은 새로 제정된 공직자 부패 처벌 법안에도 불구하고 연금 혜택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전 주 상원...

하와이, 통가 돕기행사 줄이어

한 달 전 발생한 해저화산 폭발과 강력한 쓰나미로 인해 섬나라 통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요. 하와이에서 통가를 돕기 위한 구호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저 화산 폭발로 인한 강력한 쓰나미가 통가에서 발생한지 거의 한 달이 지났지만 하와이에서는 통가에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

연방정부는 지난 주말 하와이에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주최했습니다. 동북아 핵심 동맹인 한국과 일본을 한자리에 모아 중국·러시아 등과의 국제적 대립 구도에서 '동맹 연대'를 강화하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는...

일일 확진 498명, 주말사망 15명

오늘 주내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는 498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오늘 주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주말동안 1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 수를 큰 폭으로 높였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498명 중 오아후 주민이 228명, 빅아일랜드 86명, 마우이...

극적타결? 협상인가…전략인가…

미국과 러시아 정상간 통화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서 상황은 일촉즉발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협상의 뜻을 내비쳤지만 국무부는 완화의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언론 브리핑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발언에...

호놀룰루 경찰관 부족 심각

로버트 카바코 경찰노조 위원장은 경찰 수뇌부의 안이한 태도로 인해 공공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 인력 부족은 부서내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카바코 위원장은 지난 1월 발생한 강도, 성추행, 자동차...

리버오브라이프미션, 급식 중단 및 이전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과 리버 오브 라이프 미션측은 홈리스들이 다운타운에 몰리는 문제로 인해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 문제 인식을 같이 하고 그동안 시설 이전에 대해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리버 오브 라이프 미션은 지난 35년 동안 선교 차원에서 일주일에 5일,...

조시 그린, 주지사 출마 공식 선언

조시 그린 부지사가 어제 주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린은 출마 선언을 하면서 하와이 주민들이 코로나 방역 규정을 잘 준수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린은 부지사 취임 전에는 주 하원과 주 상원의원으로 활동했고 빅아일랜드 시골 지역에서 응급실 의사로...

주류 면허 관련 규정 대폭 개편 검토

호놀룰루 주류위원회가 주류 면허 관련 규정의 대대적인 개편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로 제안된 규정 중 하나는 주류 검사관이 부적절한 행위로 정의할 경우 사업장을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류 검사관과 주 상무부의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