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빅아일랜드의 한 경찰 고위 관리가 코나에서 가정 분쟁으로 기소되었습니다. 피고인은 57살의 미첼 케네하일루아 주니어입니다.

은퇴한 빅아일랜드의 한 경찰 고위 관리가 코나에서 발생한 가정 분쟁으로 기소되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피고인은 57살의 미첼 카네하일루아 주니어(Mitchell Kanehailua Jr.)로 지난 월요일 보호 명령 위반과 1급 절도 미수, 3급 폭행과 3급 폭행 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코나 순찰대원들은 일요일 오전 5시 15분경 하와이 벨트로드(Hawaii Belt Road) 블록에서 가정 내 분쟁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41살의 여성 피해자는 전 남자친구인 카네하일루아 주니어가 자신의 사유지에 들어와 집에 들어가려고 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카네하일루아 주니어는 집 밖에서 만난 여성을 때리려고 했고 이를 목격한 주변의 다른 남성들이 여성을 도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그를 붙잡았습니다. 카네하일루아 주니어는 킬라케헤(Kealakehe) 경찰서로 이송됐고 보석금으로 9천 달러가 책정됐습니다. 카네하일루아 주니어는 2019년 9월에 은퇴한 전 빅아일랜드 경찰국 부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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