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가 어제 서라벌회관에서 첫 정기회의를 가졌습니다.
제21기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를 새롭게 이끌게 된 박봉룡 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2023년의 사업을 평가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주요 사업들을 논의해 한발 더 나아가는 한해로 삼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봉룡 회장 /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어제 정기회의에서는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을 맞은 신찬재 자문위원이 4/4분기 정책건의 의견 수렴을 발표했으며, 2024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평통위원들의 역량증진 워크샵과 통일 골든벨 대회 등 기존 하와이협의회 활동에 이어 청소년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투어, 북한 바로알기-교육 및 홍보자료 발굴, K-콘텐츠와 한국어 홍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는 2024년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1월 하와이 한인동포들과 함께하는 통일 걷기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