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당국은 올해 들어 교도소의 수감자들을 주로 관리하는 주 교화와 재활 국, 주전역에 걸친 순찰과 범죄 수사, 그리고 검찰의 일들을 법 집행국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두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주 정부 산하 수사관들과 주 검찰국 직원들, 그리고 교통국, 그리고 구 공공 안전국의 마약 단속반들이 카카아코에 있는 건물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함께 협력해서 범죄 단속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현행 부서 변경으로 하와이에서 법 집행과 관련해서 대규모 팀이 만들어졌다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법 집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직원들에 대한 훈련 역시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공공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두 개 부서를 신설함에 따라 주 당국은 이에 따른 인원 충원도 15% 정도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4백여 법 집행국 내 직원들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공공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 일 수 있다면서 그러나 많은 주민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 law.hawaii.gov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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