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교의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호놀룰루시 당국은 섬머펀 프로그램을 미리부터 준비하고 섬머펀(summer fun)에서 일할 직원 모집에 나섰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들을 맡길 곳이 없는 학부모들도 덩달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보육 시설과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수가 매우 부족한 하와이에서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위한 섬머 프로그램 준비에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오아후 내 60여 개 곳에서 섬머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만여 명의 학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총 5백여 명의 직원들이 필요한데, 시 당국은 이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일찍부터 서둘러 직원 모집에 나섰습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시간제 일자리로 좋다면서 많은 사람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섬머펀 프로그램에서 일하면 시간당 16에서 19달러 정도를 받게 됩니다. 섬머펀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0일에서 7월 26일까지 매일 오전 8시 반에서 오후 2시까지 운영됩니다. 시 당국은 학생들의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섬머펀에 자녀들을 보내기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서둘러 신청을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많은 대학생과 주민들의 지원도 필요하다면서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기를 좋아하는 주민들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Previous articleKnight Flower
Next article오아후 뎅기열 환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