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정부는 블레이스델 센터를 재생 에너지 사용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어제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시 측은 어제 닐 블레이스델 센터를 100% 재생 에너지, 특히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하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블레이스델 센터 내 주차 공간에 태양열 에너지 패널을 세울 예정으로 이를 통해 블레이스델 모든 곳에 재생 에너지가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천 백만 달러의 예산이 들어간다면서, 앞으로 6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랑지아디 시장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후손들이 사용할 에너지까지 책임질 수 있게 됐다면서, 호놀룰루시의 현대화 작업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닐 블레이스델 센터 주차 공간에는 4천 5백여 개의 태양열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시 측은 이번 태양열 패널 설치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료를 대폭 감축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조세 수입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가 계획 중인 1억 달러 재생 에너지 사용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 측은 현재 시영 빌딩과 시설물 82곳에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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