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투·개표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오는 11월 15일 토요일에 실시될 예정인데요.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저녁, 선관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개표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실시될 한인회장 선거의 투·개표 절차를 점검하고, 선거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최종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세 곳의 투표소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 투표소는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 제2 투표소는 갈리히 팔라마 마켓, 그리고 펄시티 H마켓에 제3투표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됩니다.
| 투표 당일 지참 서류 * 한국 영주권자 : [2개 증명서류 지참 영주권 카드(사본 인정) + 택1일 [운전면허증 / 하와이주ID / 6개월 이전 각종 고지서 (은행, 전기, 전화) * 미국 시민권자 / 다문화 가정 한국 성(姓)을 가진 유권자 : [2개 증명서류 지참] 여권 or 시민권증서 (사본 인정) + 택1일 [운전면허증 / 하와이주ID / 6개월 이전 각종 고지서 (은행, 전기, 전화) * 미국 출생 다문화 가정 한국 성(姓)이 아닌 유권자 : [3개 증명서류 지참 여권 or 시민권증서 (사본 인정) + 택1일 [운전면허증 / 하와이주ID / 6개월 이전 각종 고지서 (은행, 전기, 전화)] + 출생증명서 |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장 등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주권자는 영주권 카드, 시민권자는 시민권 증서 또는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이와 함께 운전면허증이나 하와이주 아이디 또는 전기·통신·은행 고지서 등 하와이 거주 6개월 이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한 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선관위는 그동안 일부 선거에서 이름이 다른 아이디로 중복 투표가 이뤄지는 사례가 있었음을 밝히고, 이번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엄격히 해 부정투표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한종 위원장 /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
미국에서 태어난 18세 이상 한인 2세 유권자의 경우, 다문화 가정이라면 한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출생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한인이고 아버지가 외국인인 경우, 어머니의 한인 신분이 출생증명서에 표시되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버지가 한인으로 한국 성(姓)을 가진 유권자는 기존 서류만으로 투표가 가능합니다.
이한종 위원장 /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절차는 신분 확인 후 3개 투표소가 공유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고, 투표용지를 받은 뒤 기표소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 사진 아래 사각형 안에 표식을 남기면 됩니다. 다만 후보자 얼굴이나 사각 박스 밖에 표기한 경우 무효표 처리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한종 위원장 /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통해 한인 사회의 대표를 선출하는 만큼 유권자 모두가 투명하고 질서 있게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토요일, 11월 15일에 실시됩니다. 앞으로 3년간 하와이 한인사회를 대표할 새로운 한인회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 한인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