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투표는 총 3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선관위는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해 부정 투표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종 선거관리위원장은 많은 관심과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가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는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 칼리히 팔라마 마켓, 펄시티 H 마켓 등 3곳의 투표소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투표 시 영주권자는 영주권 카드, 시민권자는 시민권 증서 또는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운전면허증 또는 하와이주 아이디, 또는 최근 6개월 이내 발급된 전기·통신·은행 고지서 등 하와이 거주 증빙 서류 1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과거 일부 선거에서 중복 투표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신분 확인 절차를 한층 강화해 부정 투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국 태생 한인 2세 유권자 가운데 다문화 가정의 경우, 어머니가 한인일 때는 출생증명서 추가 제출이 필요하며, 아버지 또는 양부모가 한인으로 한국 성(姓)을 가진 경우에는 기존 서류만으로 투표가 가능합니다.

이한종 선거관리위원장은 제26대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한종 위원장 /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Previous article하와이 우편투표제 폐지 논란
Next article미 대학 신규 외국인 유학생 17% 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