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한인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오아후섬 일주 효도 관광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130여명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와이한인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섬일주 효도 관광을 진행했습니다.지난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섬 일주 효도 관광 참여를 위해 인하공원에 모인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들이 달아드린 카네이션을 보며 모처럼 웃음 꽃을 피웠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시니어 어르신과 의료봉사자와 청소년봉사자, 한인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하와이한인회 서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즐거운 나들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음을 밝히고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서대영 회장 / 하와이한인회
대형 버스 두 대로 나눠 인하공원을 출발한 효도 관광버스는 하나우마 베이를 거쳐 샌드비치, 마카푸 포인트, 쿠알로아비치파크, 파인애플농장 등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오아후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