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달러의 연방 지원금 덕분에 호놀룰루 시의 홈리스 캠프가 확장할 계획입니다. 현재 호놀룰루 시의 홈리스 캠프는 마일리에 설치돼 있습니다.
오아후의 홈리스 커뮤니티를 돕기 위한 시 프로로그램이 수백만 달러의 연방 보조금 덕분에 확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시의 호누(HONU) 캠프는 현재 마일리(Maili)에 설치돼 있지만, 이동식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오아후 곳곳에 설치된바 있습니다. 시 당국은 340만 달러의 새로운 보조금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시는 가을까지 두 번째 캠프를 운영해 더 많은 홈리스를 수용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호누는 임시 주거와 음식, 서비스 등 기타 기본적인 필수품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제공합니다. 목표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영구 주택에 입주시키는 것입니다. 시 당국에 따르면 2019년 12월부터 호누 캠프 프로그램은 3천 300명 이상의 홈리스를 지원했고 이 중 약 절반이 영구적인 거주지로 전환했습니다. 두 번째 장소로 여러 곳이 고려되고 있는데, 시 당국은 모일리일리-맥컬리(Moiliili-McCully) 지역 같은 타운에 설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호놀룰루 시는 현재 호누 캠프가 주 정부 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년 동안 더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