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유일의 콘솔리데이티드 극장이 티켓 판매 부진을 이유로 문을 닫았습니다. 극장 측은 관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마우이 유일의 콘솔리데이티드 극장(Consolidated Theatre)이 어제 문을 닫았습니다. 카훌루이(Kahului) 퀸 카아후마누 센터(Queen Kaahumanu Center)에 자리 잡고 있던 영화관은 지역사회에선 인기 있는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커다란 타격을 받았고 티켓 판매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극장 측은 성명을 통해 지난 30년 동안 마우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12월 31일까지 마우이 주민들에게 기프트 카드와 스크린세이버(Screensaver) 티켓의 남은 금액을 환급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극장 측은 직원들에게는 다른 지점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콘솔리데이티는 극장은 모두 오아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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