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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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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NEWS

호놀룰루 시장 차이나타운 시찰

호놀룰루 시장이 어제 차이나타운의 활성화 노력을 직접 보기 위해 도보로 차이나타운을 시찰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차이나타운의 문제가 하룻밤 사이에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차이나타운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어제 차이나타운을 도보로 둘러보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윈워드 오아후, 상업 촬영 금지

전문적인 사진 촬영 같은 상업 활동이 윈워드 오아후 지역 공원에서 금지됩니다.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웨딩업계는 이번 조치에 크게 반발하는 모습입니다.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이 어제 윈워드 오아후 지역에서 규정이나 법률에 의해 통제되거나 감독되지 않는 상업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하와이 주립 정신병원 개원

하와이 주립 정신병원의 보안 등급이 높은 정신과 병동이 다음주 개원합니다. 해당 병동은 건물 하자로 인해 당초 개원일 보다 10개월이나 지나 문을 열게 되는 것입니다. 하와이 주립 정신병원의 보안 등급이 높은 정신과 병동이 시설 부족과 안전 미비로 인해 당초 개원일보다 10개월...

주간 확진 1,194명, 사망 3명

오늘 보고된 주내 일주일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1천194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주간 사망자는 총 3명이 보고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82명이 되었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간 확진자 1천194명 중 오아후 주민이 883명, 빅아일랜드 107명, 마우이 109명, 카우아이 37명, 몰로카이 3명,...

美, ‘학살책임’ 러에 강력 제재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 G7, 유럽연합 EU 등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발생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의혹 사건 이후 협의 끝에 예고했던 강화된 추가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G7 및 EU와 함께 부차 사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고...

바이든, “학살 책임 묻겠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부차 학살 의혹 사건을 '중대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더욱 가혹한 제재 등으로 러시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미건설노동조합 행사 연설에서 "부차에서 민간인들이 무참하게 처형됐으며 시신들이 거대한 무덤...

레드힐 연료 누출 확산 논란 지속

레드힐 연료 누출 확산에 대한 수도국과 해군의 입창차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수도국은 해군이 뭔가를 숨기려는 의도를 보인다고 주장했고 해군은 연료 확산에 대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호놀룰루 수도국은 레드힐 지하 연료저장 시설에서 누출된 연료의 확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더 자세한...

몬스터주택, 새로운 비난

몬스터 주택 개발업자들은 호놀룰루의 오래된 지역적 특성을 망쳐 놓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추가로 범죄 유발이라는 새로운 비난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1420 릴리하 스트릿에 있는 한 건물의 도박장을 급습해 12개가 넘는 게임기를 비롯해 현금과 총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알라와이 운하, 희귀 박테리아 증가

알라와이 운하에 서식하는 육식성 박테리아가 금세기 말까지 세 배로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육식성 박테리아로 인한 감염은 매우 드물다는 것입니다. 하와이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금세기 말이 되면 알라와이 운하에 서식하는 육식성 박테리아가 더욱 만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군 민간인 학살 논란 증폭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늘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군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에 비유하며 러시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실시간 화상연설을 하고 최소 3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부차 학살' 등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