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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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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NEWS

오아후 최근 강력범죄에 우려 증폭

최근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살인사건이 오아후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와이 경찰국은 이러한 사건이 최근 증가한 것이 아니며 팬데믹 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오아후에서는 4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와이아나에 총격전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지난 주에는...

가솔린 가격↑ 전기차 관심↑

전미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수요일 기준 호놀룰루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5.025달러에 도달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인해 하와이 차량 구매자들 사이에서 전기차 선호 현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한 달전에는 갤런당 4.415달러, 1년 전에는 3.441달러였습니다. 가솔린 가격을 섬 별로 살펴보면...

‘마쿠아 밸리’ 주 반환 법안 발의

육군 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오아후 마쿠아 밸리의 일부를 주에 반환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주 의회는 수십년간 하와이 원주민과 하와이 환경에 대한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해당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이 카헬레 연방 하원의원은 육군 훈련장으로 쓰이고 있는 마쿠아 지역 782에이커 토지를...

엄격한 방역규정 마우이, 규제 완화

마이클 빅토리아노 마우이 카운티 시장이 지난 수요일 시정 연설을 통해 이제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날 때라고 말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앞길이 만만치 않다는 점도 시인했습니다. 마이클 빅토리아노 마우이 카운티 시장이 시정 연설을 통해 이제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날 때라고...

美․中 정상통화 ‘큰 진전 없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늘 화상 통화를 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간 통화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통해 "대화는 러시아의 정당하지 못한 침공에 초점이 맞춰졌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위기에 대한 미국과 동맹의...

모더나, 4차 백신 승인 신청

제약회사 모더나가 어제 식품의약국 FDA에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4차 백신접종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쟁사인 화이자가 며칠 전 모든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2차 부스터샷을 신청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입니다. 이들 백신은 애초 두 차례 접종이 완료...

돌아오는 일본 관광객

일본 정부의 코로나 방역 규정 완화로 하와이를 찾는 일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전 하와이 관광산업에서 일본 관광객의 입지는 매우 컸기 때문에 관광업계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종 이후 하와이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관광객 대부분은 본토에서 온...

경전철 단축, 잉여 부동산 처리 관건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이 최근 경전철 노선 단축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전철 부지로 구입했던 카카아코 부동산들의 처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경전철 종착역을 당초 계획인 알라모아나 센터에서 사우스 스트릿으로 단축할 것이라는 새로운 계획안이 발표되면서 카카아코에 있는 여러 경전철 자산들이...

레드힐 해체작업 걸림돌

해군의 레드힐 연료 탱크 비우기 일정이 다소 불투명하다는 지적입니다. 일부 주 의회 의원들은 레드힐 연료 탱크를 비우라는 국방부 장관의 명령이 법적인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최근 국방장관이 레드힐 연료 탱크 해체를 지시했지만 해군의 해체 일정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美.中 정상간 통화 예정

미국과 중국 정상들이 서로 통화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간 통화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미중 정상 간 첫 직접 소통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 전화 통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