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이 휩쓸고 간 자리, 아직 마르지 않은 마음 위로 작은 희망의 손길이 놓입니다. 호놀룰루 시 건축 및 허가국은 오는 4월 18일 토요일, 와이알루아 디스트릭트 파크 체육관에서 ‘리빌드 오아후’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두 달간 이어진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서랍 속에 쌓여가는 종이 한 장 한 장, 그저 잊힌 벌금 고지서처럼 보이지만, 그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하와이 전역에서 미납된 주차 위반 벌금은 약 1,53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Honolulu에서만 약 18만 건이 넘는 미납 사례가 발생하며,...
잿더미 위에 피어난 합의, 그러나 그 위에 다시 집을 짓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약 4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합의가 보험사와의 마지막 갈등이 해소되며 최종 정리됐습니다. 특히 Allstate가 항소를 철회하면서, 길었던 협상의 마지막 문이 닫혔습니다....
한때는 노력과 준비만으로 닿을 수 있었던 길, 이제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그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국제교육기관 쇼어라이트(Shorelight)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미국 유학생 비자, 이른바 F-1 비자 거부율은 3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로, 사실상 지원자 3명...
흩어져 있지만 하나로 이어진 이름, 재외동포를 향한 정책이 새롭게 다듬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재외동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계획은 외교부와 재외동포청 등 17개 부처가 참여해 총 78개 과제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올해를 ‘포용적...
월요일 새벽 약 4시 30분을 기해 하와이 전역에 발효됐던 홍수 주의보(Flood Watch)가 해제됐습니다. 카우아이(Kauai), 니하우(Niihau), 오아후(Oahu), 몰로카이(Molokai), 라나이(Lanai), 카호올라웨(Kahoolawe), 마우이(Maui) 등 주요 섬 지역에는 앞서 월요일 오전 6시까지 홍수 주의보가 내려져 있었습니다. 특히 일요일 밤까지 카우아이와 오아후, 몰로카이에 가장...
금요일 폭우로 오아후 전역에서 시설 폐쇄가 이어졌던 가운데 홍수 위험이 완화되면서 일부 시립 시설이 재개방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는 이미 포화된 지반 위에 많은 비를 쏟아내며 도로 통제와 침수를 유발했습니다. 기상청은 카우아이와 오아후, 몰로카이 등 일부 지역에 추가 강수 가능성을...
와이메아 베이(Waimea Bay) 인근 카메하메하 하이웨이(Kamehameha Highway)는 대형 바위 낙하로 전면 통제됐다가 현재 한 개 차선이 재개통된 상태입니다. 하와이 교통국(HDOT)은 낙석이 발생한 경사면 아래 도로 구간을 계속 폐쇄한 채 영구 낙석 방지 시스템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하와이대학교(University of Hawaii)의 연례 행사인 기빙데이(Giving Day)를 통해 130만 달러 이상이 모금됐습니다. 이번 모금은 장학금과 학생 지원 프로그램, 교수진과 연구 프로젝트, 그리고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됩니다. 행사는 4월 8일 수요일에 진행됐으며 최종 집계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대학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