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을 심는 작은 씨앗이 하와이에서 새로운 결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와이 한인동포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꾸준히 소개해온 팔라마 마켓이 충청북도 안테나숍 운영을 시작하며 한국 지역 농식품 판로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번 안테나숍은 1070 노스 킹 스트리트에 위치한 팔라마 1마켓에 마련됐으며, 충청북도 특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개설됐습니다.

팔라마 마켓은 충청북도 전용 상품 판매대를 설치하고 약 3개월 동안 특화 상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제품은 안테나숍 운영 이후에도 정식 상품으로 지속 판매할 계획입니다.

한국 농수산물 유통을 이어오고 있는 남선지티엘의 주용제 대표는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계절과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지 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대표는 또 충청북도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업 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을 생산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안테나숍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하와이에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안테나숍에는 미국 한인마트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충청북도 특산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태평양을 건너온 한 상의 먹거리가 단순한 상품을 넘어 한국의 지역과 문화를 잇는 다리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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