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대학교가 새로운 운동부 디렉터 선임을 앞두고 최종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UCLA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매트 엘리엇이 차기 수장으로 지명됐으며, 대학 이사회가 오늘 최종 승인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하와이 대학교가 차기 운동부 디렉터(Athletics Director) 지명을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오늘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매트 엘리엇(Matt Elliot)을 운동부 수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엘리엇은 웬디 헨슬(Wendy Hensel) 하와이 대학교 총장에 의해 지명됐으며, 현재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명이 확정될 경우 엘리엇의 기본 연봉은 42만 5천 달러이며, 별도의 인센티브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엘리엇은 UCLA에서 13년간 운동부 관련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까지는 최고 전략 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로 재직하며 대학의 스포츠 부문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2016년에는 대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2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신발 및 의류 계약 협상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리엇은 하와이와도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주기적으로 하와이에 머물렀고, 그의 아내는 하와이 출신입니다. 2022년 오아후로 돌아온 뒤에는 하와이 커뮤니티 재단(Hawaii Community Foundation)에서 선임 정책 디렉터(Senior Policy Director)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써 왔습니다. 재단 관계자들은 엘리엇을 협력적인 리더로 평가하며, 공동체 내에서 신뢰를 쌓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끄는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와이 대학교는 이번 인선을 위해 100명이 넘는 후보자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종 결정은 이사회 승인을 통해 곧 공식화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