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인 5월 27일은 석가모니 탄생을 기념하는 부처님 오신 날이었습니다. 하와이 무량사가 불기 2567년 부천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하와이 무량사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와이 무량사 대웅전 법당에서 봉행된 봉축 법요식에는 권도현 주지스님을 비롯해 불자들이 참석해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봉축 법요식은 명종을 시작으로 발원문,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축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량사 권도현 주지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으로 받들어 모시면 온 세상이 부처님으로 가득하고, 행복과 평화가 가득한 정토 세계가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면서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권도현 주지 스님 / 하와이 무량사
하와이 무량사 불자들은 법요식에 이어 아기 부처 머리 위로 물을 흘려보내며 번뇌와 탐욕을 함께 씻어내며 가족의 안녕을 바라며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