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주년 3.1절 기념식이 코로나 상황 호전으로 2년 만에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거행된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각 한인단체장들이 함께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대한독립만세 삼창)
1919년 본국의 3.1절 소식을 듣고 해외 최초로 3.1절 경축 행사를 거행했던 하와이에서 103년이 지난 오늘 ‘대한독립만세’...
하와이에서는 오는 3월 5일 세이프 액세스 오아후 프로그램이 종료됩니다. 이런 가운데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하와이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세이프 액세스 오아후 프로그램을 오는 5일 오후 11시 59분을 기해...
오아후의 해안 침식은 매우 심각한 수준인데요. 오아후 노스쇼어에서 해안침식으로 주택 1채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안침식으로 오아후 노스쇼어의 해안가 주택 1채가 붕괴되면서 인근 주택들도 붕괴 위험에 처했습니다. 주택 붕괴는 어제 새벽 선셋 비치에서 그리 멀지 않은 록키 포인트에서 발생했습니다. 붕괴사고로 인한...
살인 용의자의 부친이 아들이 어떻게 경찰서에서 풀려날 수 있는지 조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폭력 혐의로 체포됐던 30대 살인 용의자는 지난달 경찰서에서 풀려난 직후 한 여성을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카폴레이 경찰서 계단에서 40대 여성을 구타해 숨지게 한 마이클 암스트롱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제11회 민주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한인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던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가 지난 토요일 마카푸우 포인트에서 2032년 남북공동 올림픽 유치기원과 제11회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걷기...
하와이 한인회가 지난 토요일 화산폭발 피해를 입은 통가 주민들을 위한 구호용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하와이 한인사회가 지난 2주 동안 모금한 금액은 3만 4천여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민족 사회의 하와이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소수민족들과 화합하는 알로하 정신을 선보였습니다.
하와이 한인회가 지난 토요일...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코로나 방역 관련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하지만 하와이 주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 확산이 감소세를 보이자 국민의 70%은 가량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CDC는 코로나의 위험도...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재외국민 투표가 오늘 마감되었습니다. 115개국 219개 투표소에서 이뤄진 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한국으로 회송되며 3월 9일 본 투표와 함께 개표됩니다.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본 투표에 앞서 실시됐던 재외국민선거가 엿새간의 일정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의 재외선거 유권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