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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자 코로나 제한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는 압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새로운 제한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6일만에 최처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기준 하와이의 일일 신규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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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회, P2P 금지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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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회가 주민들의 생활환경 침해와 환경파괴 등 관광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오버투어리즘을 막기 위해 렌트카 P2P(피투피) 금지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P2P는 피어 투어 피어의 약자로 개인간 거래를 뜻합니다. 주 의회는 투로 같은 P2P(피투피) 카셰어링 업체를 규제하지 않으면 오버투어리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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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교통 사망사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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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빅아일랜드 카운티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치 로스 빅아일랜트 카운티 시장은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촉구했습니다. 빅아일랜드 카운티 경찰이 지난 토요일 오전 파파알로아 인근 19번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오른쪽 갓길로 방향을 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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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 833명, 주말 사망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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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내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는 833명으로 감소세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주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으나 주말동안 22명의 사망자가 추가되면 누적 사망자는 1천226명이 되었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833명 중 오아후 주민이 488명, 빅아일랜드 1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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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집값 최고치, 매수 심리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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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미국 내 집값이 최대치를 찍고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주택 구매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설문조사에서는 25%만이 지금이 집을 사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책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보증기관인 패니메이가 오늘 공개한 1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을 매수하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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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무보험자엔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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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항바이러스제 알약은 초기 확진자들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알약 치료제의 처방 권한이 의사에게만 있어 미국의 저소득층과 무보험자는 복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나타났습니다. NBC 방송의 어제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선 코로나 알약 치료제는 머크앤컴퍼니의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공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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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살해 위협, 방관하는 주 교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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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슨 중학교 캐서린 발라티코 교장은 지난 2020년 6월 해킹된 이메일 주소로 살해 위협 메시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메일 작성자는 발라티코를 성폭행하고 집을 불태우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살해 위협 이메일은 2020년 10월까지 계속됐습니다. 그리고 2021년 1월에는 학교 전용 라인으로 협박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발라티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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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힐 오염 사건 ‘이건 연료보다 더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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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힐 지하 저장시설 연료 누출로 인한 수질 오염과 관련된 육군 관계자의 발언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육군 환경 사령부 소속의 알리시아 메이슨 대령이 이것은 연료보다 더 나쁘다고 말합니다. 윌리엄스는 어제 저녁 알리아마누 밀리터리 레저베이션 채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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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보다 연봉낮은 경찰국장, 급여 인상안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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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마우이 경찰국장의 연봉 인상안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마우이 카운티 경찰위원회는 최근 만장일치로 존 펠레티어 마우이 경찰국장에 대한 급여 인상안을 권고했습니다. 연봉 인상폭은 펠레티어 경찰국장이 요구한 것 보다 높습니다. 펠레티어 경찰국장의 현재 연봉은 15만 9천 달러인데 자신의 연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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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시장, 코로나 회복 후 업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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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던 빅토리노 시장은 회복됐지만 여전히 피로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덕분에 증상은 비교적 경미했다면서 콧물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세를 보였고 머리가 차가워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감염 경험담을 소개했습니다. 빅토리노 시장은 어디에서 코로나에 감염됐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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